tvN 드라마 화양연화 (인물관계도,줄거리,기획의도,몇부작,뜻)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이번 주에 첫 방송되는 토, 일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입니다.

유지태, 이보영 배우님들의 출연만으로도 엄청난 화제가 되었죠.

하이바 이마 마가 끝나서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바로 채워주는 드라마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드라마에 대해 살펴볼까요?

 

화양연화(花樣年華) :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tvn 홈페이지 출처

 

제작진 및 출연진

연출 손정현

극본 전희영

 

기획 의도

다시, 화양연화를 꿈꾸며

‘당신의 화양연화는 언제입니까?’
이 물음에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세대가 있을까.
20대는 늘 아픈 청춘이고,
30대는 답할 시간도 없이 바쁘다.
40대는 되어야 살아온 날들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불혹’은커녕 ‘풍전등화’가 따로 없고..
사춘기 이후로 수십 년째 ‘질풍노도’다.
많은 것을 이루었기에, 변화와 유혹에 어느 때보다 격렬하게 갈등하고
지친 몸과, 아직은 생생한 감성 사이에서 뼈아프게 갈등한다.
젊음을 소모하며 일해 온 대가로 돌아오는 건,
어딘가 아프고 고장 난 몸과 마음,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예고 없는 이별뿐이다.

20대와 30대라는 꽃 시절 내내, 청춘을 바치며 숨 가쁘게 달렸건만...
여전히 냉혹하고 불확실한 현실들과 마주해야 하는,
어쩌면 가장 눈물겨운 세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심장은 뜨겁게 뛰고,
수십 년을 지나왔건만 계절의 눈부신 변화는 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중년이라고 하기엔 아직 이른, 청춘이라 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나이.
어쩌면 그들은 ‘나이 든 청춘’이다.

이 드라마는,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격렬하게 갈등하는 현재의 주인공들과,
그들이 지나온 빛나는 20대 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날마다 흔들리는 나이 든 청춘들,
그리고 그들처럼 사랑하며 성장해갈 어린 청춘들에게,
‘지금 사랑하는 자, 모두 청춘!!’ 이라고 말하는 이야기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지금 이 순간이,
당신들의 화양연화라고...
지치고 고단한 모든 청춘들에게 건네는, 러브레터다.

 

등장인물 소개

 

 

한재현 역 유지태 형성 그룹 회장의 사위, 장서경의 남편

경제잡지뿐만 아니라 패션 잡지에서까지 매년 러브콜을 보내는,

재계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꽃중년 기업가'다.

그러나 실상은, '가위손'이라 불릴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정리해고를

일삼는, 가혹하고 냉혈한 '갑'이다.

 

 

과거 재현 역 박진영 연희대학교 수석입학 법학과 91학번.

동아리 '철학연대', '영화혁명' 회장이자 총학생회 사회부장. 입학하자마자 법대 킹카로 손꼽히며 주목을 받았지만,최루탄 연기가 가실 날이 없던 잔혹한 시절, 누구의 설득도 강요도 없이 자연스럽게 학생운동에 가담했고, 뜨거운 신념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운동권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지수 역 이보영

곱고 단아한 얼굴이지만, 서러운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다.

서늘한 눈빛과 고집스럽게 다문 입술에서,

안쓰러운 강인함이 느껴진다.

잘 웃고 잘 우는 소녀 같은 면모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강단 있고 꼿꼿한 성격을 모두 가졌다.

 

과거 지수 (전소니)연희대학교 음대 피아노과 93학번.

신입생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미모의 주인공. 검사장 아빠와 음대 출신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철딱서니 없는 부잣집 공주님일 것 같지만, 가냘픈 외모와 달리 당차고 씩씩하며 원하는 걸 위해 직진하는 행동파. 한번 마음에 담으면 절대 한 눈 팔지 않는 순정파다.

 

 

 

등장인물 관계도

tvn 홈페이지 출처

 

드라마 정보

오는 4월 25일 토요일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방영 시간대는 토, 일 09:00부터 시작하고,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첫 방송을 놓치셨다면,

일요일부터 하는 재방송 편성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화 예고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program.tving.com/tvn/tvnblossom/1/Vod/View/CLIP/EA_302031

 

소개를 마치며

이번 드라마 감독님은 전에 방영했던 sbs 드라마 키스먼저 할까요를 연출하셨던

손정현 감독님 입니다. 어른들의 로맨스가 정말 적절하게 나타나서 재밌게 봤었습니다.

또한, 유지태, 이보영 배우의 오랜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데요.

출연진과 제작진의 기대도 있지만 드라마 내용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점이 아니라

과거의 인물과 현재의 인물이 어떻게 변해있는지를 보는 게

이 드라마의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청춘이 아닌 그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지는지도 정말 궁금하네요.

청춘이 아니지만, 그 설레는 마음만은 나이가 들지 않는 모습을

어떤 연기로 저희에게 다가올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9시 첫 방송 놓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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