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본 어게인 (인물관계도,정보,몇부작)

2020. 4. 21. 00:01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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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바로 4월 20일 오늘 첫 방송한 본 어게인 입니다.

방영 전부터 이전에는 잘 다루지 않았던 신선한 소재를 기반으로

드라마의 내용과 캐스팅이 이슈가 되었는데요.

KBS 월화 드라마 본 어게인, 어떤 드라마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KBS 홈페이지 출처

기획 의도

 

그들은 모두 사랑 때문에 죽었고 사랑 때문에 다시 태어났다.


다시 태어나서라도 꼭 갖고 싶은 처절한 사랑이 있을까?
여기, 사랑으로 얽힌 지독한 악연 때문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세 사람이 있다.
1980년대, 형사와 형사의 연인, 그리고 형사의 연인을 사랑했던 살인마!

그 후, 2020년!
80년대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연쇄살인사건,
일명 ‘노란 우산 살인사건’이 평행이론처럼 반복되고...
모진 악연으로 생을 마감했던 그들이 또다시 만난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것 같은 전과자 헌터 검사와
유골들과 초자연적 교감을 하는 유골덕후 뼈 고고학자로 환생한 남자와 여자,
그리고 ‘유전자 수저’로 모든 게 완벽한 의대생으로 환생한 세 사람!
그들에게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생의 또 다른 문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지키지 못한 회한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지워지지 않을 상처였으며 
누군가에게는 지독한 살인으로 끝나야만 했던 그들의 사랑.

 

전생부터 이어진 처절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복수의 인연!
우연이 아닌 철저한 ‘전생의 논리’로 얽히고설킨 그들의 퍼즐은 과연 어떻게 완성될까?

 

KBS 홈페이지 출처

제작진 및 출연진

제작진

연출 : 진형욱, 이현석

극본 : 정수미

 

출연진

공지철역 장기용 / 천종범역 장기용
정하은역 진세연 / 정사빈역 진세연
차형빈역 이수혁 / 김수혁역 이수혁
공인우역 정인겸 / 장혜미역 위지연
장혜미역 김정난 / 천석태역 조덕회
천석태역 최광일 / 주인도역 장원영
백상아역 이서엘 / 제이역    차민지
서태하역 최대철

 

등장인물

 

과거

공지철장기용

1980년대 숙명을 거부하는 '외롭고 쓸쓸한 늑대'

“나에게 사랑은 살인적이었다...” 동네 아줌마들은 그를 ‘짠한 애기’라고 불렀다.
그게 친모의 유기와 계모의 학대로 버려진 아이라서 그런 줄로만 알았다.
아니었다. 지철은 친부 공인우가 살인을 해 왔다는 걸 알게 된다.
심지어 인우는 지철에게 자신처럼 살인을 하게 될 거라며
‘착한 살인’을 저지르면 살인의 면죄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학대받은 악마가 살인 대신 사랑을 시작했다는 하은의 그 말에
지철은 빈껍데기 같은 자기 영혼에 비쳐드는 한 줄기 햇살을 느꼈다.

 

정하은 역 진세연

1980년대 <오래된 미래> 헌책방 주인

“누굴 간절히 사랑하면 영혼은 다시 태어난대. 다음 생에도 그 다음 생에도. 영원히.” 헌책방 ‘오래된 미래’ 주인. 하은은 어려서부터 죽음을 의식하고 살아왔다.
확장성 심근 병증 환자로, 이식을 받지 못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운명이기 때문.
그녀는 형빈과 이생에서 인연을 장담하지 못해도, ‘영원’이라는 시간을 상상하며 그 속에서 그와 함께 하고 싶어 한다. 그녀가 운영하는 중고서점 안에 있는 거의 모든 책을 읽었다. 그런 그녀의 정겨움과 따뜻한 관심에 반한 남자가 ‘살인마’일 줄은 몰랐다.

 

차형빈 역 이수혁

1980년대 형사, 정하은의 약혼자

“지금부터 난 사람들 지키는 형사 아냐. 나는 너만 지켜.”
나라를 지키고 정의를 세우고 싶은 건, 그의 본능에 가까운 마음이었다.
그런데 한 여자, 하은을 사랑하며 그녀가 그의 ‘정의’가 되고 ‘나라’가 되었다.
자신을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확장성 심근 병증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면서도 ‘영원’을 꿈꾸는 그녀의 소녀처럼 재잘대는 모습은 형빈의 가슴을 뛰게 했다.

세상에 혼자 남겨진 그녀에게 자신의 죄를 토설하는 대신,언제나 곁에서 그녀를 지켜주는 남자가 되고 싶었다.그녀가 당장 내일 죽어도 그는 그녀의 남편이고 싶다.

 

현재

천종범 역 장기용

대한민국 상위 1%의 ‘금수저 집안’X‘유전자 수저’ / 2020년, 서연대 의대생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아픔을 느꼈다. 그리고... 감정이 생겼다.”
황금 비율에 대리석 같은 피부, 짙은 어둠이 깃든 그윽한 눈빛을 가진 의대생.
검사장인 아버지와 사학 재단 이사장인 어머니를 둔 덕에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부족함 없이 자라왔다. 사실 종범에겐 비밀이 하나 있다. 생물학적 아버지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 종범은 남성 불임인 아버지 대신 상위 1% 완벽한 조건의 정자기증을 통해 태어난 아이였다. 그러나 거짓말처럼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동생 종우가 태어나고 그때부터 종범은 가족들에게 불청객이 되어버린다.

 

 

정사빈 역 진세연

이름 없는 유골의 삶을 기억해주는 여자 / 2020년, 서연대 뼈 고고학 강사

“우리가 다른 시간을 살아도 이렇게 유골을 마주보면... 교감할 수 있어.”
서연대 뼈 고고학 강사로 국과수 촉탁 뼈 부검 일을 겸하고 있다.
유골 성애자라는 별칭이 생길만큼 이조시대 유골을 모시고 고궁 나들이를 가기도 하고 얼어 죽은 유골을 만나면 뺨을 감싸 쥐고, 자기 온기를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그녀는 이름 없는 유골들, 그들을 기억해주는 마지막 한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그래서 사빈은 유골의 히스토리와 사연, 비밀까지 다 복원해내야 직성이 풀린다.

심장병 환자지만 삶에 대해 긍정적이며 해맑은 성격의 소유자.

 

 

김수혁 역 이수혁

범죄 DNA를 믿는 검사 / 2020년, 검경 유골 발굴단 검사

“죄를 미워하되 죄인을 특별히 더 미워하라.”
샤프한 마스크, 차가운 인상이지만, 내면적으로 강한 열정이 끓고 있는
검경 유골 발굴단 검사. 냉정과 격정이 공존하는 남자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말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하건 말건, 상처받건 말건 다 던지는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다. 그는 범죄 DNA를 믿는다. 범죄자는 갱생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특히, 갱생이 불가능한 범죄자들, 그중에서도 소년범 출신들은 그의 감시 대상이다. 할 수만 있다면 그들을 평생을 감옥에서 썩게 만들고 싶다.
어떤 짓을 해서라도. 설령 그게 법을 위반하는 행위라도.

 

과거의 기준과 현재의 기준으로 인물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인물관계도

KBS 홈페이지 출처

 

드라마 정보

드라마 소개를 보면,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소개를 봤을 때 유골 발굴 이런 소재랑 뭔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KBS 월화 드라마로써 오후 10:00부터 시작하고 기존의 드라마 시간대랑 같습니다.

32부작 즉 16회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재방송 편성표

소개를 마치며

환생 + 미스터리 + 멜로의 조합이 어떤 내용으로 다가올지 궁금해지는 드라마입니다.

유골을 통해 무엇인가를 유추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고고학적인 장면들이 어떻게 풀려나갈지도 말이죠.

다른 드라마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유골, 발골 소재를 어떻게 써서 내용이 진행되는지도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상 드라마 소개를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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