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6. 00:31ㆍ소개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SBS 금, 토 드라마 앨리스입니다
안방극장으로 오랜만에 복귀하는 주원님이 출연하셔서 이슈가 되었는데요
물론 여주인공인 김희선 님도 품위 있는 그녀 이후로
드라마에 오랜만에 출연하셔서 핫한 이슈를 끌었습니다
그럼 이제 전반적인 내용을 보겠습니다
드라마 소개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제작진
연출 : 백수찬
극본 :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주요 인물 소개
윤태이 역 김희선
여. 32세. 1989년생. 한국대 물리학과 교수
6살에 미적분을 풀고 15살에 한국대 물리학과에 수석 입학한 천재.
막강한 자존심과 건강한 까칠함과, 한 번 친해지면 더 까칠하게 구는 예측불허의 매력을 지녔다.
화려한 외모에 넘치는 열정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오해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오해 받을 짓을 너무 많이 하는 게 문제.
오죽하면 부모가 제발 독립하라고, 제발 집에서 나가라고 등 떠밀었을까.
하지만 태이는 과학으로 세상을 바꿔보고 싶은 욕심과 도전정신을 가진 외강내강의 당찬 여성 과학자다.
아직 본인은 잘 모르지만 태이는 시간여행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박진겸 역 주원
남. 29세. 서울남부경찰서 형사 2팀 경위
시간여행의 과정인 방사능 웜홀을 통과해서 태어난 아이.
6살 되던 해 무감정증 진단을 받는다. 자신의 감정은 물론 타인의 감정조차 이해하고
공감할 수 없어 항상 외톨이로 지내지만, 진겸의 엄마 선영은 진겸의 유일하고 완벽한 친구가 되어준다.
2010년 10월. 선영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무감정증인 진겸은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간절함을 가져본 적 없었다.
그런 진겸에게 간절한 목표가 생겼다. 엄마를 죽인 범인을 잡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 한 평생을 희생한 엄마를 위해 반드시 잡아야 했다.
그래서 진겸은 경찰대에 진학하고 경찰이 된다.
그리고 2020년, 엄마를 죽인 범인을 추적하던 진겸 앞에 한 여자가 운명적으로 나타난다.
엄마 선영과 똑같은 모습의 여자, 바로 ‘윤태이’였다.
박선영 역 김희선
여. 2010년 사망당시 40대 초반. 진겸의 엄마.
2050년, 시간여행 시스템 앨리스의 기본원리를 구축한 과학자.
그런데 앨리스에 관한 예언이 담긴 책이 1992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진다.
태이는 예언서의 진위여부를 밝히기 위해 동료이자 연인인 민혁과 함께 1992년에 도착한 뒤,
예언서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장박사라는 인물을 찾아간다.
태이는 민혁과 예언서를 갖고 곧바로 2050년으로 복귀하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복귀를 망설인다.
방사능으로 뒤덮인 웜홀을 통과한 태아가 정상일 확률이 희박하다는 이유로
민혁은 아기를 지워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태이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인다.
결국 태이는 아기의 미래를 위해 사랑하는 민혁과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고,
혼자 1992년에 남아 ‘박선영’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아들 진겸을 출산한다.
유민혁 역 곽시양
남. 30대 중반. 시간여행자. 앨리스 가이드팀 팀장.
2050년 시간여행에 성공한 미래인들은,
시간여행자들이 머무는 공간인 앨리스를 건설하고 시간여행 상품을 판매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던 중, 시간여행이 파괴된다는 내용의 예언서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진다.
앨리스는 이 예언서를 찾기 위해 2명의 스텝을 1992년으로 파견한다.
바로 태이과 민혁이었다.
1992년에 도착한 후에야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태이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연인과의 이별을 선택한다.
결국 민혁은 혼자 미래로 돌아왔고, 훗날 앨리스 가이드팀 팀장이 된다.
김도연 역 이다인
여. 29세. 세경일보 사회부 기자
온실 밖 잡초 같은 여자. 밝고 긍정적이며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헤아릴 줄 아는
따듯한 성품과 동시에 어디서든 누구 앞에서든 당당한 사회부 기자다.
이런 성격 덕분에 고등학교 시절 진겸을 무서워하지 않던 유일한 학생이었고,
엄마의 죽음 후 힘들어하던 진겸을 세상 밖으로 꺼내준 유일한 친구였다.
하지만 도연이 진겸을 도와준 건 단순한 동정심 때문만은 아니다.
고형석 역 김상호
남. 50대 초반, 서울남부경찰서 형사 2팀 팀장
2010년. 형사 고형석은 한 고등학생을 체포한다. 바로 열아홉 진겸이었다.
당시 형석은 진겸을 자살한 여고생 사건의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진겸이 범인이라는 결정적 증거는 없었지만 진겸의 정신과 진료기록과
심문 과정에서 보인 기이한 감정의 표현, 그리고 같은 반 친구들 증언을 토대로 진겸을 의심했다.
하지만 진겸이 누명을 썼음이 밝혀지자, 형석은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진겸에게 사과를 한다.
그리고 진겸 덕분에 목숨을 구한 후엔 진겸을 자상하게 돌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2020년 현재, 형석과 진겸은 가족이나 다름없는 관계를 유지한다.
형석은 어느 상황에서든 진겸의 편과 힘이 되어주는 확실한 아군이다.
석오원 역 최원영
남. 50대 초반. 카이퍼 첨단과학연구소 소장
신을 믿는 과학자.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대한민국 최고의 물리학 박사이자 신을 사랑한 남자.
언뜻 과학과 신은 상충하는 듯 보이지만, 석오원은 과학이야말로 신이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탐구와 발견을 통해 위대한 신의 섭리를 증명한다. 2010년 석오원이 첨단과학기술 연구소 대표가 되었을 때,
한 여인이 찾아와 미래가 담긴 예언서를 보여줬다. 예언서에는 2020년부터 미래에서 온 자들이 살인과 만행을 저지른다고 쓰여 있었고, 석오원은 그들과 맞서 싸우는 중요한 인물로 묘사되어 있었다.
예언서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던 중, 시간이 흘러 2020년에 터진 사건이 예언서의 내용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을 본 석오원은 예언서를 100% 신뢰하게 되고, 앞으로 예정된 비극들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인물관계도
재방송
끝으로
이번에 오랜만에 등장하는 두 주연배우도 있지만,
김상호, 최원영 배우님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렇게 짱짱한 배우분들이 어떻게 연기를 풀어 나가실지 궁금한데요
참고로 김희선 나이는 1977년 생으로 44세, 주원 나이는 34세 라고 합니다
현재 4화까지 방영이 되었으며 본방송을 보시려면 꼭 4화를 다 보시고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명품 주, 조연 드라마 앨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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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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