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근황 : 군대 편 - 외박,외출 금지부터 단계적 외출 허용까지

2020. 4. 24. 18:37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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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코로나 19 근황은 군대의 근황입니다.

이번 사태 때문에 심각한 상황들이 사회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집단 생황을 붙어서 무조건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는 군대가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근황은 군대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병무청 홈페이지 출처

 

 

군 입대 어떻게 진행하고 있을까?

군대의 근황에 앞서서 매년 병무청에서 진행되고 있는

군 입대 전 신체검사는 2월 정도부터 중단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이 모여서 검사를 받다 보니까 중단이 되어있는데요.

최근에도 신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병역 검사 중단 기간이 추가적으로 1주 연장해서 지난 4월 2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었습니다.

5월 입영예정인 모집병 지원자는 4월 13일부터 제한적으로 실시했다고 하네요.

거의 2개월이라는 시간을 병역이라는 이름으로 낭비? 라면 낭비한

입대 예정을 한 학생들이 있을 텐데, 정말 아쉽네요..

하지만 사태에 대해서 누구를 원망할 수가 없으니 더 답답했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출처

 

외박, 외출, 전부 통제?

군부대는 많은 군인들이 모여서 훈련을 받고 생활을 하는 공간인 만큼

외부의 노출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오는데요.

이에 따라서 전 군은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외박, 외출을 통제시켰습니다.

정말 답답했을 텐데, 잘 참고 지냈다는 게 정말 대단합니다.

 

다행히 사태가 조금 완화가 되어서

2월 3일부터 통제를 시작했었습니다.

오는 24일부터 안전지역에 한해 병사들의 외출이 단계적으로 허용된다고 하네요.

단, 해군의 경우 육상 근무자는 통제 완화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배에서 근무하는 해군은 코로나 19 확산 동향을 고려해서 시행 시기를 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듣던 중 반가운 소리입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최근 7일 이내 코로나 확진자가 없는 지역을 안전지역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범위는 전국의 약 80% 정도라고 하니 제한적으로나마 병사들이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외출을 다녀온 병사는 발열 여부를 체크해서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격리 관리를 받게 됩니다.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출처

 

코로나 19로 인한 군대 근황

요즘 군부대에서는 사건, 사고가 조금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외출도 못하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라고 쓰여있는 기사를 봤었는데요.

물론, 스트레스를 받고 힘이 들겠지만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이번 제한적 외출 허용을 통해 많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코로나 19의 대응을 위해서 군의관과 간호장교 같은 의료인력 분들이

최전선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원하고 계시는 의료진 인력은 군 전체 의료 인력의 23%입니다.

또한 대구 지역 의료지원을 위해서 공중보건의 군병력 750명을 군사 훈련 없이

조기 임용해서 투입하고 훈련은 사태가 잠잠해진 다음 진행한다고 하네요.

시급한 상황인 만큼 우리나라 군대의 적절한 대처라고 봅니다.

 

하루빨리 백신도 나오고 코로나19가 사라져서 고생하시고 있는 의료진 분들과

모든 국군 장병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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