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활동 재개 , 마약 파문은 휴식기 였을까?

2020. 4. 16. 17:23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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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는 기사가 나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는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금일인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유천 공식 팬사이트 'BLUE CIELO'가

4월 20일 오후 6시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글을 올렸는데요

 

박유천 인스타그램 출처

이에 따라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은 이번년도 6월 화보집을 발매하고

팬 1000명과 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1월에는 해외 팬미팅을 열었다고 기사가 났었는데

당시 박유천은 연예 활동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팬미팅 당시 그는 많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잘 이겨내서 다시 활동해보겠다며

이제 제가 먼저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겠다 라는 멘트를 해서 당시에도 이슈가 되었습니다.

 

 

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왜 그는 환영 받지 못할까?

박유천은 지난해 연예계 은퇴라는 말을 내걸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4월 당시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당시 연인이었던

황하나의 진술로 자신이 공범으로 지목되자 기자회견을 자진해서 열였고

자신의 은퇴와 인생을 걸고 결백을 주장했었습니다.

본인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말이죠.

하지만 박유천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판정에서 양성 판정에 따라 연예계를 은퇴를 했었고

그렇게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이력이 있습니다.

마약류 범죄자라는 말, 즉 은퇴라는 말이 아니라 사실상 퇴출을 당한 것입니다.

그러니 환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온 것이죠.

 

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박유천, 믹키유천 그는 누구인가?

2003년 믹키유천이라는 이름으로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를 했었습니다.

당시 유명 그룹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 정상급 가수면서 엄청난 팬덤을 만들어냈죠.

2009년에는 동방신기에서 독립 및 소속사의 분쟁으로 인해 그룹 JYJ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그를 배우의 이미지로 바꿔준 드라마가 있었죠,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그는 연기돌로 주목받았습니다.

그 당시 KBS 연기대상, 백상 예술대상, 서울 드라마 어워즈 등 주요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주연 배우로 입지를 다지기도 했었습니다.

 

 

과거 행적

그의 지난 과거는 많은 이슈들이 있었는데요.

그중 큰 이슈 중 하나가 과거의 연인 황하나와의 이슈입니다.

과거 이들은 경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연인이었음에도 많은 진흙탕 싸움을 했는데요.

과거 황하나 씨는 2015년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3차례 걸쳐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투약한 혐의를 받았었습니다.

지난해 초에는 박유천 씨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6차례에 걸쳐 투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재판 과정까지 가서 서로에게 투약 원인을 미뤄서 전쟁이 일어났죠.

 

박유천 씨의 마약 혐의가 드러난 것도 과거 연인 황하나 씨의 진술로 인해서라고 합니다.

하나 씨는 박유천 씨의 권유로 마약 투약을 시작했다고 주장했고 박유천 씨의 주장은 그 반대였기 때문이었죠.

당시 황하나는 집행유예가 부당하다며 항소까지 하고 지난해 11월 2심 재판에서 같은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최근 황하나 씨도 인스타그램을 다시 시작했다고 합니다.

 

과연 그는 이번 활동 재개를 통해 환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유료 팬미팅 열 때부터 느꼈지만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 몰라 다시 할거야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이상 이해가 안 가는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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