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9. 17:04ㆍ이슈들
래퍼 로꼬가 장기 기증 희망을 등록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로꼬는 금일인 9일 인스타그램에 장기기증 신청서를 작성한 캡처본을 올렸는데요.
그가 올린 캡처를 보면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기증 희망 등록 화면을 캡처해서 올렸는데요.
캡처본의 내용을 보면 사후 각막 기증, 뇌사 시 장기기증, 인체조직기증 총 3가지 항목을 신청했습니다.
이사진과 함께 로꼬는 "저도 누군가를 살릴 수 있을까요" 라는 글을 내용으로 작성했습니다.
로꼬는 자신의 신체 일부분을 필요한 환자에게 이식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큰 선행을 실천했습니다.
과거에도 이어진 그의 선행
로꼬는 지난 2일 최근에도 본인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3000만 원을 이체한 내역을 공개했었습니다.
로꼬가 군 복무 중인데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을 했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현 상황의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고,
군 복무 중에도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자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를 결정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한편 로꼬는 의무경찰로 2019년 2월 7일 군입대를 하였으며 2012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 1의 우승자로서
aomg에 영입된 이후 앨범 발표, 드라마ost참여,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로꼬라는 가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 유명한 가수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다른 시즌 쇼미 더 머니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하면서 이목을 이끌고 있는데요.
그의 선행을 더 알아보겠습니다.
이전에도 로꼬는 꾸준한 기부 및 선행을 펼치며 좋은 이미지를 보였는데요.
지난해 4월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를 위해 비공개 기부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때도 그는 군 복무 중이었는데요 군인의 신분으로 국가적인 재난을 돕기 위해 나선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그가 보낸 성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피해 복구,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였습니다.
이때 당시 정부는 해당 일대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할 정도로 피해 규모가 어마어마했었죠.
산불로 인해 주택 400채가량이 불에 타고 이재민이 많이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수 로꼬는 적십자사 홍보 대사에 위촉이 되었는데요.
로꼬는 국내외 다양한 나눔과 구호 활동 현장을 누비며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과 나눔 활동을 젊은 층의 감각 눈높이에 맞춰 활동하면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 재능기부와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 맞춤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홍보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소득 학생 공부방 모금 공연, 음원 수익 및 대학 축제 공연 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연예인의 선행은 개인의 SNS에 올려서 자랑을 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되면서 대중 매체의 전달을 통해, 사람들이 보고 같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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