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해피니스 (인물관계도 및 정보)

2021. 12. 6. 23:27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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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지난 11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을 한 

tvn 금,토 드라마 10시 40분!! 에 방영하는 해피니스입니다 얼핏 보면 그냥 좀비물로 보실 수도 있는데요

광인병이 발병해서 좀비처럼 증세가 보이기는 하지만 사람일때도 있고

왔다 갔다 하는 점이 기존 좀비물과는 조금은 다른 구성으로 나옵니다

약으로 감염이 시작된 점, 아파트 구성원들의 성격도 회마다 다르게 변하는 모습도 재미가 있습니다

 

주요 인물정보

윤새봄 (한효주)

경찰특공대 전술요원

빠른 상황 판단력과 눈치, 배짱 등으로 테러진압 기술을 습득, 경찰특공대의 에이스.
톨스토이는 <행복한 가정은 모두 그 모습이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의 이유로 불행하다>라고 말했다.
새봄은 집에 돈이 있으면 그럭저럭 화목하단 뜻으로 이 문장을 이해했다.
그녀는 가난해서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2년 간 입원과 통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아야 했고 학교도 남들보다 2년 늦게 입학했다. 단칸방에서 매일 부모님은 돈 문제로 다퉜고
새봄은 두 사람이 싸움을 멈출 때까지 아빠 차로 가 거기서 늦게까지 음악을 들었다.
그녀만의 공간, 작은 차 안. 그러다 보니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해지는 것, 번듯한 자기 집(공간)을 가지는 게 새봄의 꿈이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집을 나왔고 간호대에 합격했지만, 빨리 돈을 벌기 위해 중퇴했다.
9급 공무원 시험을 알아보던 중. 시험 날짜가 가장 가까운 경찰특공대에 지원했고 덜컥 붙어버렸다.
특수부대 출신 경력자만 뽑는다는 자격요건이 빠진 덕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악명 높은 경특 체력시험을 통과한 건 새봄의 악과 깡 덕이라 볼 수 있겠다. 심지어 새봄은 체력시험에서 3등을 했고,
이후 빠른 상황 판단력과 눈치, 배짱 등으로 (테러진압) 기술을 습득, 경특의 에이스가 된다.
경찰 특공대가 돼서 좋은 점은 공무원 아파트를 배정받은 것.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복세편살)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꼬박꼬박 저금하면서 늘 내 집을 꿈꿨는데.. 그러다 경찰특공대 내에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새봄은 세양시 신축 아파트, 경찰 추천 특별공급 점수를 달라고 말한다.

새봄은 노력해서 얻어낸 공간, 그 공간을 공유하는 사람, 거기서 관계를 맺은 사람들에겐 나름의 애정을 가지고 있다.

 

정이현 (박형식)

세양경찰서 강력반 형사

이현의 행복한 시기는 고교 때 끝났다. 봉황기 우승에 빛나는 선발투수. 프로 2라운드 지명됐지만 무릎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뒀다. 야구 불가 소식을 들은 날.. 옥상에서 바람을 쐬다가 자살 기도로 오해받기도 했는데
그때 같은 반 동기인 새봄의 (과격한) 위로에 정신을 차렸다.
그날 이후, 새봄의 마음 가는대로 살라는 말을 되새기며 살아보려고 하지만,

모범생에 가까운 천성 때문에 잘 되진 않는다.이후 가족들은 이민을 갔지만 혼자 한국에 남아 공무원,

그중에서도 몸 쓰는 게 유리한 경찰이 됐다. 야구 선출에 덩치 좋은 호남형이니 다들 몸 쓰는 타입일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머리를 잘 쓰는, 곰 같은 여우다. 야구선수 시절에도 강속구를 빵빵 던지는 타입이 아니라,
타자와의 수 싸움을 즐기던 제구력 타입이었다. 아파트가 봉쇄된 다음에도 경찰로서의 태도는 여전히 지속된다.
처음엔 새봄과 자신이 무사히 살아남기 위해서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생각보다 경찰이라는 자신의 직업에 사명감과 애정이 있음을 알게 되기도 한다. 투덜거리고 필요하다면 협박도 불사하지만, 결국엔 자신이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공공선을 위해 움직인다. 이런저런 위기가 있긴 해도, 새봄과 함께 있으니 좋다.

한태석 (조우진)

의무사령부 소속 중령

효율적인 일 처리를 위해 군과 민간 양쪽에 직함을 가지고 있고, 정부 주요 부처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오랫동안 군 정보사에서 정보요원으로 일했고, 제대 후에는 제약사 임원으로 근무해,
감염병 관련 공작에는 그야말로 적임자다.
대외적으로 보안을 유지하며 광인병의 원인을 밝히고 전파를 막는 임무를 맡고 있다.
군 정보요원 출신답지 않게 정중하고 솔직한 편이라, 소탈하고 헌신적인 공무원처럼 보이다가도
가끔 보이는 폭력성 때문에 속내를 짐작하기 힘들다.
태석은 해야 할 일을 하며 살았고 행복을 몰랐지만 지나간 후에야 그것이 행복임을 알았다.

김정국 (이준혁)

세양경찰서 강력반 형사

이현의 경찰 선배. 무려 이현의 고교 시절, 자살 소동 때 출동 경찰이었던 인연이다.
이현의 추리력을 높이 평가해 파트너로 삼고 급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불러낸다.
진급이 잘 안 돼서 부업으로 아내와 떡집을 시작했는데... 떡배달을 왔다가 아파트에 갇힌다.
그런데 퇴근할 때 까먹고 반납하지 않은 총을 가지고 있다.
총까지 가진 경찰이라니. 평생을 소시민으로 살아온, 정국 인생에서 처음으로 주목받는 시기다.

 

이지수 (박주희)

의무사령부 소속 중위

간호사 라이센스가 있는 데다 해외 파병으로 전투 경력도 있어서 광인병 사태에서 태석을 보좌하는 임무를 맡았다.
매우 유능하고 감정 기복을 크게 드러내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로, 맡은 임무에 집중하는 군인.
상황의 심각성과 엄중함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인물로서 애써 광인병 감염자들과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려 노력하지만, 상황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절하거나 어두워지지 않고 항상 씩씩하고 밝은 새봄을 보면
자신과는 매우 다른 태도가 내심 신기하기도 하고 좀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있다.
차가운 듯 미묘하게 새봄에게 호의를 보이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새봄을 돕기 위해 애쓴다.

인물 관계도

재방송

끝으로

드라마 촬영지는 의정부 대방 노블랜드 아파트라고 합니다

해피니스는 행복,만족,기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마지막 2 회차분을 남기고 있는데요

저는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없던 소재여서 흥미를 가지고 봤습니다

유사 좀비물과 같은 부분도 많이 있겠지만 사람들이 변해가는 과정들이 정말 적나라하게 표현되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회마다 반전도 있으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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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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